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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한국사 I 167 의열단원 김상옥, 종로경찰서를 폭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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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1월 12일, 독립운동 탄압으로 악명 높았던 종로경찰서에 폭탄이 날아든다. 닷새 후인 1월 17일, 삼판동에서 일본 경찰과 1차 총격전이 벌어졌다. 22일에는 종로구 효제동에서 1,000여 명의 일본 군경에 맞선 또 한 번의 총격전이 벌어진다. 전대미문의 총격전을 벌인 주인공은 서른네 살의 김상옥이었다. 종로경찰서는 안창호, 한용운, 이상재 등 수많은 독립투사들을 구금하고 고문했던 악명 높은 곳이었다. 일제 강압통치의 상징이자 무자비한 고문으로 독립운동가들의 무덤으로 알려진 곳이었다. 김상옥은 극심하게 독립운동을 탄압했던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져 국민의 응어리진 분노를 터트렸다. 일제는 종로경찰서에 날아든 폭탄을 분석하고 제조의 배후로 의열단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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